손혁 사퇴 성적부진?
키움 손혁 감독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8일 "손혁 감독이 지난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전을 마친 뒤 김치현 단장과 면담을 갖고
사퇴 의사를 전달했습니다"며
"내부 논의를 거쳐 자진 사퇴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손혁 감독은
"요즘 성적 부진에 대해 감독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습니다. 저를 감독으로 선임해준 구단에 감사합니다.
기대한 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기대가 많았을
팬들께 죄송하고 선수들에게 미안합니다"고 말했습니다.
키움은 감독대행으로 김창현 퀼리티컨트롤 코치를 선임했습니다.
1985년생으로 대전고를 거쳐 경희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13년 구단 전력분석원으로 입사한 프런트 출십니다.
손혁(47)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부임 첫해에 정규시즌도
마치지 않고 지휘봉을 내려놨습니다.
키움 구단은 8일 "손혁 감독이 자진해서 사퇴했습니다.
구단은 내부 논의를 거쳐 손 감독의 의사를 받아들였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손 감독은 구단을 통해 "요즘 성적 부진에 대해 감독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습니다.
감독으로 선임해준 구단에 감사합니다"며
"기대한 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기대가 많았을 팬들께
죄송하고 선수들에게 미안합니다"고 전했습니다.
손 감독은 지난해 11월 키움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당시 키움 구단은 손 감독과 2년 총 6억 원(계약금 2억원·연봉 2억원)에 계약했습니다.
키움은 7일까지 132경기에서 73승 1무 58패로 3위를 달렸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상황에서 부임 첫해를 맞은
감독이 물러나는 건 많이 충격적인 일입니다.
김치현 키움 단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규리그 개막이 늦춰졌고
수 없이 많은 부상 선수가 나온 시즌이었지만 최선을
다해주신 손 감독께 감사드립니다"며 "잔여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고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나쁘지않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현장과 프런트의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야구를 통해 최선의 결과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손 감독의 사퇴 시점에 대해 김 단장은 "전날 경기 끝나고 들었습니다.
그전에는 한 번도 (사퇴 의사를) 표출한 적이 없었습니다.
자주 얘기를 나눴는데 그런 낌새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결정을 말렸으나 손 감독의 의사는 단호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키움은 8일 지금 132경기 73승 1무 58패 승률 0.557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이 유력하고 정규리그 잔여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나
손 감독은 자진 사퇴 결정을 내렸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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