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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랩 총정리

다이슨 에어랩 총정리



무선청소기로 유명한 다이슨이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에 이어 선보인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드라이어에 

스타일링 부품(툴)을 장착하는 방식이라 머리 정리하는 

시간을 절반가량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머리결 손상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다이슨 에어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근시간에 많은 분들이 머리를 손질할때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버전에는 

다양한 기능의 스타일링 툴이 포함돼있었습니다. 

가죽으로 된 하드케이스 보관함을 열어보니 

본체(1개)와 브러시(3개)  배럴(4개)  드라이어(1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본체에 각 부품을 끼워 쓰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긴 머리는 아니지만 중단발 기장의 머리를 말리려면 최소 

10~15분이 소요됐고 여기에 스타일링까지 하려면 20~30분이 또 걸렸습니다. 

그마저 부시시해진 머리에 또다시 열을 가하게 된다면 

머리결이 쉽게 상하는 것 같아 망설인 적이 많았습니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로는 이 과정을 절반 이하로 압축할 수 있었고  

머리결 손상도 줄었습니다. 

유달리 배럴 등 툴 크기·기능이 다양해 굵거나 얇은 모발  

직모나 곱슬 등 머리 상태에 따라 적합한 도구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먼저 에어랩 본체에 드라이어를 끼워 머리를 말리는데  

뜨거운 열로 말리던 기존 드라이어와 달리 지당한 온도인데도 

강력한 바람으로 머리가 금세 말랐습니다. 





이는 V9 모터 기능으로  최고 11만rpm으로 회전하는 

13 블레이드 임펠러가 최대 3.2kPa의 압력을 생성하면서 

모발을 브러시 표면으로 유인하는 코안다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머리에 컬을 넣을 때 에어랩 배럴에 모발이 자동으로 촤르륵 

감기게 되는 것도 이 코안다 효과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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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단계를 마친 후 두피를 자극하지 않도록 설계된 

소프트 스무딩 브러시를 장착했습니다. 

머리를 빗어내는 것 만으로도 매끄러운 스트레이트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데  

머리 끝 부분에서 조금 머물면서 안쪽으로 말면 자연스러운 C컬이 만들어졌습니다. 

곱슬거림과 부시시함이 심한다면  하드 스무딩 브러시가 더 적합한다고 합니다.






앞머리와 윗머리의 경우 라운드 볼륨 브러시를 활용해 

드라이하면서 모발 모양을 잡아주었습니다. 

빗과 드라이어를 따로 들어야 할 필요 없이  한 손으로 볼륨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모발이 자동으로 감기는 배럴의 경우 30㎜와 40㎜ 종류가 2개씩 구성돼있는데  

시계 방향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대칭 컬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방향은 배럴을 들고 거울에 비춰지는 화살표 방향을 확인하면 됩니다. 

루즈한 굵은 컬을 선호해 40mm 배럴을 사용해봤습니다. 

자연스럽고 풍성한 컬을 원한다면  30mm 배럴을 사용하면 됩니다. 

뜨거운 바람을 먼저 5초가량 쏘인 뒤  그 상태로 바로 차가운 바람으로 

10초가량 고정하니 머리를 태우지 않고도 부드러운 컬이 만들어졌습니다.





다이슨의 에어랩 스타일러에는 다이슨의 '디지털 모터 V9'이 탑재됐습니다. 

이 모터는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에도 탑재돼 

강력한 바람을 뿜어냈습니다. 

디지털 모터 V9이 유발하는 강력한 공기의 흐름으로 모발을 배럴 

표면에 감기게 해 스타일링을 돕을수 있다는 것이 다이슨의 설명이라고 합니다.






다이슨이 주목한 것은 '코안다 효과'입니다. 

코안다 효과란 물체 표면 가까이에서 형성된 기류가 압력의 차이로 

인해 물체의 표면에 붙는 듯한 형태로 흐르는 현상을 뜻합니다.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이 원리를 활용해 열과 결합된 공기의 흐름으로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방도을 고안해 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자연건조로 연출한 듯한 스타일링  또는 컬과 

웨이브를 넣거나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편 듯한 헤어 스타일링을 

구현할 수 있다고 사업자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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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랩 스타일러에는 '지능적인 열 제어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스타일러 내부에 유리구슬 서미스터가 초당 40회까지 바람의 온도를 

측정하고 조절해 스타일링하는 동안  모발이 무리한 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헤어 스타일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로 인한 머릿결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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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랩 의 국내 가격은 53만9000원~59만9000원  

슈퍼소닉은 44만9000원에 달하는 만큼 카드 행사 적용 시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기준 5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서 곽대혁 살롱하츠 원장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헤어 스타일링 도구를 사용그러나 

무리한 열로 인한 모발의 손상이 걱정돼 자주 사용하기 꺼려하고  

사용하기 쉽지않다고 생각합니다"며 

"신제품은 누구나 쉽게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도와주며 

유달리 무리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에 대한 걱정 없이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하다는 것이 큰 나쁘지않은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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