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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나이 루머

정수라 나이 루머



'불후의 명곡' 이은하 정수라 김수희 나이가 화제입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가요톱10 골든컵 특집' 2탄에서는 이은하 김수희 이용 최성수 정수라 김범룡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앞서 골든컵을 차지했던 이은하는 이날 "제가 몸이 안 좋다는 걸 많이 아시게 됐습니다. 그때 나왔을 때 '나 살아있고 내 목소리 살아있다는 걸 알아달라'고 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서 너무 행복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은하는 "그날 받은 건 어느 가수상을 받았던 것 보다 힘이 됐습니다. 사실 그 느낌으로 살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태우는 이은하에게 "여기서 제일 선배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은하는 "나이는 중간이지만 연차는 최고참이라고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수라는 "저는 12살에 데뷔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범룡과 최성수가 막내 자리를 두고 언쟁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한편 이은하는 1961년 생으로  요번년에도 나이 60세입니다. 정수라는 1963년생으로 요번년에도 나이 58세이고 1953년 생인 김수희는 요번년에도 나이 68세로 여자 가수 중에는 나이로 최고참이라고 합니다.








정수라는 미국에서 노래작업을 하던 시기에 "재벌의 아들을 몰래 낳아 500억 원을 받고 쫓겨났습니다"는 소문과 동시에 "김완선과 동서 지간이라고 합니다"  "재벌의 장례식에 정수라가 선글라스를 쓰고 왔었습니다"는 등 각종 악성 루머로 한동안 화제를 모았으며  언론과 방송을 통해 해명했습니다.






1985년에 구창모와 함께 제 1회 아시아 방송연맹 가요제에 듀엣곡 《아름다운 세상》으로 참가하여 대상을 차지하였고 나미  이선희 등 80년대 가요계에 여성 트로이카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정수라는 1986년에 영화 《외인구단》의 주제가로 삽입된 노래 《난 너에게》를 부르면서 영화삽입곡으로는 두 번째로 빅히트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 곡으로 한국 여자 톱가수 대열에 올랐으며 10번째 MBC 10대 가수상 후보로 올랐던 이은하를 제치고 데뷔 이래 최초로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해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1988년 기성가수들이 수 없이 많은 히트곡을 낳아 가요계의 호황기를 이루었는데 정수라도 《환희》라는 신나는 곡으로 대중들의 수 없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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