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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련

2020년 장마기간

2020년 장마기간



기상청이 오는 10일 전국에 비가 올것으로 8일 예보했습니다. 

6월초부터 치솟은 기온은 비 소식과 함께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장마기간은 지난해보다 약 보름 정도 빠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은 6일 "오는 10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제주도 남측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북상해 장마철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만일 제주에서 10일 장마가 시작됩니다면 제일 빨리 장마가

 시작한 2011년과 같은 기록이 됩니다.

 제일 빨리 장마철이 시작됐던 때는 중부 6월 15일(1984년), 

남부 6월 10일(2011년), 제주 6월 10일(2011년)이라고 합니다. 





제일 늦게 시작한 시기는 중부 7월 5일(1987년), 

남부 7월 9일(1992년), 제주 7월 5일(1982년)이었다고합니다.

 1980년, 1983년, 2007년, 2019년은 중부, 남부, 

제주의 장마철 시작 시기가 같았습니다. 





그러나 기상청 관계자는 "지금 동아시아 상층의 아열대 

고기압이 저위도에 있어 이후 정체전선이 북상이 어려운

 전제이라 내륙에서의 장마철 시작 시기는 

아직 단정하기 쉽지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남부지방에서 접근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10일 오전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

 12일까지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라고 합니다.

 2018년, 2019년 장마가 6월26일쯤 시작한 것에 비합니다면 보름쯤 빠릅니다.





평년의 경우 중부는 6월 24∼25일, 남부는 6월 23일,

 제주도는 6월 19일에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장마 일수는 지역과 상관없이 32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마 기간이 제일 길었던 때는 중부 49일(2013년

 6월 17일∼8월 4일), 남부 46일(1974년 6월 16일∼7월 31일/2013년

 6월 18일∼8월 2일), 제주 47일(1998년 6월 12일∼7월 28일)이었다고합니다. 






반면, 1973년에는 중부와 남부지역의 경우 단 엿새, 

제주도는 일주일 만에 장마가 끝나기도 했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10일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경남과 제주도에 비가 내린 후 

제주도 남측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북상해 며칠간 비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보대로 비가 올 경우 제주도는 다음 주 중반 

장마철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10일 제주에서 장마가 시작됩니다면 제일 빨리 장맛비가 

내린 2011년과 동일한 기록이 됩니다.

 2018년과 2019년 장마가 6월26일쯤 시작된 것에 비한다면

 보름쯤 빠른 시기입니다.





다만 이 비가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을 알릴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합니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 발달한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접근해 

한반도 내륙에 형성될 경우 본격적으로 장마에 의한 강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로선 전선이 제주도에서만 머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비가

 짧게 내릴 전망이며 정체전선은 제주도 근방에 있거나 

남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며

 "10일까지는 (전선의) 변동성이 넓은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륙에서의 본격적인 장마는 제주도에 걸쳐진 정체전선이 아닌

 다른 전선이 형성되고 유입됐을 때 시작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장마는 평균 32일 정도 이어집니다.






장마란 오랜의 한자어인 장(長)과 비를 의미하는 고유어 

'마'를 합성한 의미로 장마전선에 의해 여름철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를 의미합니다.

 주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약 한달간 400~650mm정도의 비가 내리며, 

이는 연 총 강수량의 30%정도를 차지합니다.

 우리나라의 평균 장마기간은 32일이라고 합니다.

한편 2020년 장마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약 

한달가량 진행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평년의 경우 중부는 6월 24∼25일, 남부는 6월 23일, 제주도는 

6월 19일에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장마 일수는 지역과 

상관없이 32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마 기간이 제일 길었던 때는 중부 49일(2013년 6월 17일∼8월 4일), 

남부 46일(1974년 6월 16일∼7월 31일/2013년 6월 18일∼8월 2일),

 제주 47일(1998년 6월 12일∼7월 28일)로 집계됐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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