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수연 사칭 내용

봄수연 사칭 내용

12일 오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걸그룹 '포켓걸스'가 갑자기 등장한 가운데 

한 멤버 이름을 딴 SNS 계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9일 포켓걸스 전 멤버 봄수연(이수연) 

영문 이름을 아이디로 한 bomsuyeon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산부인과 초음파 

사진 한 장이 공개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14일 해당 계정에는 "심심하게 집..."이라는 

말과 함께 임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복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해당 계정(인스타그램 이용자 bomsuyeon)은 

봄수연을 사칭한 계정으로 드러났습니다. 

12일 봄수연 소속사 대표는 "봄수연 영문명으로 활동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은 봄수연의 개인 사진을 해킹한 사칭 계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봄수연은 공식적인 SNS 계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며

 "해당 계정에 올라온 사진들은 요즘 사진들이 아닌 과거 사진으로 추정되며 

심지어 봄수연 사진이 아닌 것들도 포함 돼 있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포켓걸스는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빵빵'으로 데뷔한 3인조 걸그룹입니다. 

남달리 2015년 10월부터 시작한 군부대 위문 공연으로 

군인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9년 7월 이후 공연 활동은 쉬고 있으나  멤버 보강 이후 3집 발표와 

함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봄수연은 멤버 세아를 대체해 포켓걸스로 일정 기간 동안 활동했습니다. 

그는 볼륨감 있는 몸매와 밝은 미소로 활동 당시 주목을 받았지만  

개인 사정으로 활동 기간은 짧았습니다. 

그룹 '포켓걸스' 출신의 봄수연 측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사칭 계정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봄수연 소속사 미스디카 관계자는 12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금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SNS 계정은 사칭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해당 계정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향후 법적 대응 여부는 

봄수연 자신과 상의해 결정하겠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요즘 봄수연의 인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계정에는

 "레이싱모델 시절부터 벗고 야한 일을 했습니다" 

 "중국에서 거주하다가 한국에 와서 (재력가와) 조건만남을 가졌고 

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습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지금 삭제됐지만  온라인상에 곧 퍼지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습니다.

한편 봄수연은 2015년 포켓걸스 멤버로 데뷔했고 지금은 

팀에서 탈퇴한 상태입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봄수연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활동을 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룹 포켓걸스 출신 모델 봄수연의 스폰서와 임신고백은 

사실이 아닌 SNS 사칭으로 밝혀졌습니다

봄수연측은 이같은 SNS사칭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12일 한 매체는 봄수연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봄수연측은 향후 법적 대응을 봄수연 자신과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홈페이지에는 봄수연의 SNS 계정 게시글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게시글 속 봄수연은 "술 좀 마셨습니다. 

저는 레이싱모델 시절부터 벗고 야한 일을 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모델 일을 하면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돈의 유혹에 넘어간 적도 많았습니다. 

스폰·조건을 했고  걸그룹을 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더 수 많은 가격의 조건들이 많이 들어왔고  결국 중국 부호의 조건을 받고 

중국에서 거주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국에 와서 스폰을 했고 그 남자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그 남자가 저를 책임지지 않는 걸 저도 이해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 해당 게시물을 삭제된 상태지만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산됐습니다.

한편  봄수연 근황에 대해서는 "개인 사정으로 쉬고 있습니다. 전속계약은 

유지돼 있습니다. 

포켓걸스는 멤버를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