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신민아 왕따 폭로

아이러브 신민아 왕따 폭로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한 후 심각한 저체중 등 건강 이상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신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35kg에서 시작했는데 40kg 넘기고 싶습니다"고 키와 몸무게를 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민아는 162.1cm의 키에 39.0kg이라는 

놀라운 몸무게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62cm의 키를 생각해 볼 때 40kg가 되지 않는 것은 심각한 저체중 상태입니다.

신민아는 "식욕촉진제까지 먹으면서 열심히 살려고  힘내려고 하는데 

그래도 힘들다"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약까지 먹으며 체중을 

증량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좀처럼 쉽지 않다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신민아는 앞서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  아이러브 멤버들과 갈등을 벌였습니다. 

신민아는 지난 7월부터 아이러브 멤버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가 구조됐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또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해 극심한 고통을 겪었고  

멤버들이 자신을 성추행하고 성행위 장면까지 강제로 보게했다고

 충격적인 주장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아이러브 미성년자 멤버가 10살 연상 남성과 부적합한 관계를

이어왔다고도 주장해 파문을 키웠습니다.

반면 소속사는 멤버들과 신민아가 주고받은 모바일 메신저 대화  SNS 

대화 내역  함께 찍은 영상 등의 증거를 공개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아이러브 측은 "신민아가 주장하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지금 소속사  멤버들  그들의 가족들까지 너무 억울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또한 아이러브로 함께 활동했던 가현  지호는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 없습니다"며 

신민아를 형사 고소했습니다.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22)가 팀 활동 당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소속사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은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며 사업자와 

멤버들에게 경고의 말을 했습니다.

14일 신민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나는 무명이라서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방안은 SNS밖에 없었습니다"며 

"관종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까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신민아는 "사업자가 나를 허언증이라고 하던데  

난 멤버들과 사업자로 인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트라우마가 생겼지  

허언증은 없습니다. 

제발 허위 사실 유포하지 말라"며 "증거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멤버들에 대한 마지막 배려였습니다. 

나는 오로지 진실된 사과만을 바랐지만 이제는 배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고 

해 향후 새롭게 증거를 공개할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사업자 측에서 반박 자료로 공개한 영상에 대해서는 

"(팀 활동 당시) 나는 항시 밝은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진짜 죽을 힘을 다했고 

뒤에서는 폭행  성희롱  성추행  욕설  휴대폰 검사  왕따를 당해왔습니다"며 

"사업자 측에서 공개한 영상들은 다 브이로그 촬영이였으며 자발적으로 

찍은 영상이 아닙니다. 친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민아는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을 멤버들  사업자 관계자 분들 사과할 마음 없으셨겠지만 

사실이 밝혀지고 하는 거짓 사과는 절대 안 받겠습니다. 

피눈물 흘리며 살라. 나를 병들게 하고 우리 가족을 힘들게 한 죗값 치르게 해드리겠습니다"고 

경고의 말을 남겼습니다.

지난달 15일 신민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코코아'에 영상을 올리고 

팀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신민아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지난달 30일 아이러브 멤버인 가현  지호  서윤  

지원  최상과 소속사 WKS ENE는 전 멤버 신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