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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련

테넷 수익 아쉬운 이유

테넷 수익 아쉬운 이유



11일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개봉한 최초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인 '테넷'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1억 5230만 달러(한화 약 181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앞서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영화 개봉 전 "'테넷'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 될 것"이라며 장기 흥행을 장담한 바 있습니다. 

배급사 측은 국내에서 약 1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영화를 본 관객들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이것이 관람 추천으로 이어지면서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전망이 밝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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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테넷은 제작비로 2억달러를 투입했으며  

손익분기점은 5억달러 정도로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는 보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 7월 개봉할 예정이던 테넷은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연거푸 

일정을 미룬 바 있습니다.

다른 대작 영화인 '뮬란'  '노 타임 투 다이' 등은 여전히 극장 개봉 시기를 

저울질 중이라고 합니다.







북미 첫 주 오프닝 기록은 2020만달러(약 240억원)로 전체 

매출은 1억5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영화 시장인 미국은 코로나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전체 극장의 65%가량만 영업 중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선 지난 6일까지 100만명을 동원해 '테넷'이 개봉한 나라 중에선 

5번째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에서의 성적이 양호하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4∼6일 사흘 만에 3000만달러를 끌어모아 안방보다 높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테넷은 제작비로 2억달러를 투입했으며  손익분기점은 5억달러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는 이 같은 매출에 대해 "많이 기쁘다"면서도 

"'테넷'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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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의 수익이 정말 아쉬운 이유는

현재 세계적인 흥행을 하고있긴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효과는 미비합니다.

지금 1억 달러의 수익이 난 것은 정말 기적같은 일이며 대단하지만..

테넷의 제작비는 2억이고 손익분기점은 5억 달러이기 때문에..

사실상 정말 아쉬운 수익입니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이것의 두배는 되는 수익을 냈을텐데 테넷의 수익이 아쉬운 이유입니다.






한편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지금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로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과거  지금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칩니다. 

놀란 감독이 20년 동안 아이디어를 개발해 6년에 걸쳐 시나리오를 썼고  

'인터스텔라'로 함께 했던 노벨물리학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참여하는 등 과학적인 사실에 기초했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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