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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련

개는 훌룡하다 코비 견주 유기 논란

개는 훌룡하다 코비 견주 유기 논란



‘개훌륭’에 출연해 동물학대 논란까지 일고 있는 보더콜리

 보호자 ㄱ씨가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ㄱ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는 24일 지금

 누리꾼의 비판 댓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ㄱ씨는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래 ‘개는 훌륭합니다’(개훌륭)에

 출연해 보더콜리 두 마리 교육을 의뢰했지만 

강형욱의 조언을 무시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지탄을 받았습니다. 

좁은 환경 속에 함께사는 다른 개들끼리 학대를 

주고받고 있어 동물학대 논란도 인 상태다.





해당 방송이 나간 뒤 ‘개훌륭’ 시청자 게시판은 

물론 ㄱ씨의 페이스북이 들끓었다고합니다. 

방송을 본 뒤 분노를 느낀 시청자들이 비판은 물론 욕설 댓글 

행렬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ㄱ씨의 프로필 사진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무려 4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누리꾼의 목소리는 한결 같았습니다.

 ㄱ씨가 보더콜리 두 마리를 무책임하게 키우고 있으며,

 전문가인 강형욱의 조언도 무시한 처사가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ㄱ씨의 페이스북 계정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개훌륭’ 방송에서 거짓말을 하고

 이전에도 상습적으로 반려동물 분양과 파양을 반복했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





실제 ㄱ씨의 계정에는 이러한 정황을 담은 글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ㄱ씨가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자 

그의 지인은 “또한 버릴 거냐”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또한한 ㄱ씨가 ‘집에서 뒹굴거리는데 삶의 낙이 없다고 합니다. 

햄스커나 한 마리 키울까’란 글을 올리자 지인은 “그리해 언제 버릴 거냐”며

 “지난 번의 그 개는 어디 갔느냐”고 물었다고합니다.





다른 글에도 ㄱ씨의 지인은 “너가 버린 강아지만 5마리 정도 되는 것 같다.

 너가 전국 분양시키는 업자 아니냐. 그게 버린거다”고 했습니다.

 몇몇 지인들은 ㄱ씨가 상습적으로 분양과 파양을 반복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ㄱ씨가 ‘개훌륭’에 나왔던 보더콜리 코비의 

사진이 담긴 글을 비롯해 반려동물과 관련한 글에는 지금도 

누리꾼의 댓글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반면 ㄱ씨가 비연예인인 점을 들어 무분별한 집중 

비난은 멈춰야 합니다는 의견도 있었다고합니다.





서울대 동물병원 한 수의사는 “보더콜리처럼 활동량이 수

 많은 대형견을 작은 공간 안에서 키울 경우 충촉시킬 수 있는

 산책이 동반되지 않다면 이상 행동(입질 등)을 보이거나 

심리적 stress로 인해 소화 기계 장래 및 내분비계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화에서 코비 견주로 추정되는 여성은

 '나 열심히 분양 사이트 돌고 있다'라는 말을 꺼냈습니다.

 이에 지인은 "또한 시작이냐"라는 말과 함께 "너가 강아지 버린 것만

 5마리 정도 되는 것 같아"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여성은 "버리다니 공기 나쁘지않은 시골로 요양 보낸 거지"라고 말했고, 

이에 지인은 "그게 버린 거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후 이 여성이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자 

댓글에는 "또한 버릴 거니?"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이 여성은 "머리하는 곳 사장님이 키우는 것"이라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합니다'(이하 개훌륭)에서는 

한 지붕 아래 결코 함께 지내면 안 되는 갈등견 

코비와 그런 코비를 보호자로 알고 있는 생후 50일 아가견 담비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두 강아지 모두 보더콜리 견종으로, 활동량이 많아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코비, 담비의 견주로 등장한 모녀는

 코비의 입질이 심해 갈등이라고 했습니다.

틈만 나면 담비를 괴롭히는 코비로 인해 늘 화장실 변기 뒤에 

숨어 지내는 담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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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와 담비의 동거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본 강형욱

 훈련사는 보호자 앞에 무릎을 꿇고 담비를 다른 곳으로 보낼 것을 제안했습니다. 

코비와 담비가 함께 합니다면 할수록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 보았고

행동을 바르게 고치기 전 환경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렇지만 보호자는 "극단적인 상황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라며 

눈물을 터트렸고, 이에 강형욱은 방송 최초로 

교육을 포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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