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사랑교회 코로나 확진자 동선

송파구 사랑교회 코로나 확진자 동선

서울 송파구는 2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관내 사랑교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11명 추가돼 총 1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가 이날 발표한 신규 확진자에는 전날 저녁에 확진돼 

구가 공지하지 못한 이들까지 포함돼 있어 23일 확진된 환자는 9명인 것으로 추산됩니다.

서울시 집계에서는 전날까지 송파 사랑교회 관련 확진자는 누적 7명이었습니다.

 첫 확진자는 20일에 나왔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구는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정확히 밝혔지만 

 추가 확진자들의 정확한 확진 날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송파구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이 교회 방문자 136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였으며 검사 결과는 아직 다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파구청은 송파구 사랑교회에서 교인 11명이 추가로 코로나 확진을 받아

 17명이 늘었다고 보고 했습니다. 

송파구청은 또한 앞서 확진자(63·66·67번)의 이동경로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송파구 63번 확진자는 마천1동에 거주하고 6월 28일부터 기침  

근육통  감기몸살 등 증상이 있었습니다. 7월 15일 경찰병원에서 

검체검사를 받았으며 16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송파구 63번 확진자 동선은 7월 3일 잠실동 소재 안경원을 방문했으며 

5일 마천동 소재 약국을 방문했습니다.

송파구 66번 확진자는 잠실본동 거주하고 64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동동선은 7월 15일 삼전동 소재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송파구 67번 확진자는 잠실본동에 거주하고 64번 확진자이 접촉자입니다. 

7월 13일부터 오한증상이 있었으며 17일 보건소 방문 18일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이송됐습니다. 

​송파구청은 송파구 사랑교회 검체를 7월 1일부터 20일까지 

해당 교회 방문자 13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고 알렸습니다. 

검체결과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용인시청이 코로나19 116번째 117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습니다.

용인시 116번째 확진자는 수지고 성복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입니다.

117번째 확진자는 기흥구 동백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입니다.

이하 용인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입니다.

@용인-116 : 여  70대

@주소 : 수지구 성복동 

@송파 사랑교회( 7.19. 예배참석)

@동거가족 : 3명(사위  딸  손자)

@무증상

@7. 22.(수) 

10:50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7. 23.(목) 

08:20 민간 검사기관(녹십자)에서 양성 판정

08:20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격리병상 요청 

09:00 성남시의료원 배정

10:30 환자이송 예정

10:30 환자이송 후 가족검체 채취 예정

10:50~ 환자자택 소독 예정

추가 조치사항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7.23일 확진자(용인-117) 추가 발생했습니다.

[환자현황]

@용인-117 : 남  40대

@주소 : 기흥구 동백동 

@동거가족 : 3명(배우자  자녀 2명)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7. 22.(수) 

10:30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자차)

@ 7. 23.(목) 

09:00 민간 검체기관(SCL)에서 양성 판정

09:05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09:10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09:40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배정 받음

10:30 확진자 가족(배우자  자녀2) 자택 방문 검체 채취(씨젠의뢰)

10:50 ~ 11:20 확진자 자택 내부 및 주변 방역 소독실시

10:50 ~ 11:40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송(기흥구보건소 구급차)

＊증상(7.21) : 발열(37.5)  인후통

추가 조치사항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