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이복동생 정리
한류스타 김수현은 남들에게 말안했던 이복동생이 있었습니다.
말하지 않은 복잡한 가정사가
주변 사람들로 인해 공개돼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라서입니다.
평상시 "외동아들"이라고 한 김수현은 신인 가수 김주나가
데뷔하면서 이복 동생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놨습니다.
요번 일로 김수현은 진땀을 뺐입니다.
이복동생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가정사를 숨겼습니다'는 말도 나와서입니다.
이를 두고 김수현 측은 "김수현이 어머니의 마음이 아플까봐
외동아들이라고 했고 사실 친 어머니 입장에서보면 외동아들이 맞다"며
"김수현이 김주나와 같이 산 적도 없고 왕래도 없어
이복 동생의 얘기를 하지 않은 것"이라며 속사정을 털어놨입니다.
여론은 '김수현 동정론'으로 기울었습니다.
연예 활동과 관련 있는 연기 이력을 숨긴 것도 아니고
굳이 알리고 싶지 않은 가정사를 말하지 않은 걸 두고
'거짓말 했습니다'고 보는 건 지나치인다는 목소리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지만
더할나위없이 개인적인 가정사는 보호 받아야 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렸습니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이 더 상처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일부 매체가 기사를 쏟아내자
'대중의 알권리'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김수현의 이복동생 관련 소식이 전해진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 등에는 실제로 '김수현도 괴롭고 힘들텐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잊고 싶어도
재조명되는 가족사와 현실이 슬프다'(술이들어****)
'누가 이복동생과 살지도 않는데 동생있다고 말하겠나'(태**** west****)
'외동이라는 말이 최선입니다. '이복동생있습니다'이렇게 말하면서
연예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나.
사생활 좀 지켜주자'(nora****) 등 김수현의 복잡한 가정사가 부각되고
관심이 쏠리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요번 일이 불거지자 일각에서는 되레 김주나측에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이 꽂히는 분위기입니다.
김수현 문제와 더불어 부친 성추행 문제로
곤욕을 치른 '쿡방 대세'백종원 일도 생각해보아야 볼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백종원의 부친이 지난달 대전 한 골프장에서 20대 초반 캐디를 골프장
인근으로 불러내 신체 일부를 만지며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이를 두고 백종원에 책임을 물어 방송 하차를 운운하는 건
연좌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와서입니다.
이를 두고 한 방송관계자는 "'피는 못 속이고 있습니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건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며 경계했습니다.
배우 김수현 씨가 이복동생들에게도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5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수현 씨 가족사가 전해졌습니다.
프로그램 패널들은 김수현 씨 아버지는 밴드 '세븐돌핀스' 보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세븐돌핀스는 회당 580만 원 정도 가격을 받고 무대를
설 정도로 인기가 좋았지만 밴드 '송골매' 등장으로 인기를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김수현 씨 아버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밴드 활동을 할 때
부인과 이혼을 했습니다.
이후 김 씨 아버지는 재혼하고 새롭게 가정을 꾸렸습니다.
패널들에 따르면 김수현 씨는 자기자신 가족사를 말하는 것을
불편해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패널 황영진(41) 씨가 지인에게 들은 김수현 씨
관련 얘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황 씨는 "(김수현 씨가) 경제적으로 여유롭잖아요?"라며
"지금 아버지와 이복동생과 이복동생을 낳은 어머니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해집니다"고 말했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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