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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련

수원중앙침례교회 입장

수원중앙침례교회 입장



요즘 종교시설, 소모임 등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한다면

 서 ‘생활속 거리두기’가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증가한다면 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가팔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28일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0시부터 지난 27일 오전 9시까지 

신고된 확진자 603명 중 감염경로를 아직 파악 중에 있는 

확진자는 70명으로 전체의 11.6%에 달합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통제권 내에 있을 수 있는 요건 중 하나로 

감염경로 미파악자 비율 5%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날도 경기 수원시에서 권석구 서둔동 주택에 사는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뚜렷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요즘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주영광교회의 사례도

 감염경로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다만 왕성교회의 경우 성가연습이나 MT 등 소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28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총 27명을 기록했습니다.

주영광교회도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총 18명으로 관련 확진자가 증가했습니다. 

교인이 9천명에 달하는 경기 수원시 중앙침례교회에서도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외의 지역인 광주·전남에서는 주말 동안 1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됩니다. 

광주도 종교시설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동구 운림동 광륵사의 승려가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사찰을 

방문한 접촉자들이 감염되면서 사찰 관련 확진자는

 지금 총 5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방역망의 범위를 넘어선 소규모 감염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규모 시설의 집단감염은 

통제되고 있으나, 방역당국의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시설, 

소모임을 통한 확산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규모 모임을 통한 확산 사례가 증가한다면 서 집단감염과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가 증가했다고 진단했습니다.

박 1차장은 교회 중심 집단감염과 관련해 “소규모 종교모임에 대한 

‘정밀 타깃’을 비롯해 강도 높은 조치가 필요합니다는 

데 공감하고 있습니다”면서 “조만간 방안을 제시할 구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회발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왕성교회와 안양 주영광교회는 확진자가 늘었고, 

수원중앙침례교회는 확진자 교인의 가족들이 추가 감염되면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습니다.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20명 넘는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서울 왕성교회가 2차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왕성교회는 지난 27일 교회 홈페이지 올린 사과문에서 교회 내

 확진자 증가 상황을 알리면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왔으나 

예배 특성상 최소한의 찬양팀을 운영해오다 확진자가 생겨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왕성교회는 앞으로 기존 주 3회 방역 횟수를 더욱 늘리고,

 비상연락망을 만들어 신속히 상황전달에 나서는 한 편, 

남달리 확진자가 모두 청년들인 만큼 청년 계도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인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한 수원중앙침례교회는 교회 내 

대부분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목회서신을 통해 지난 27일

 교역자 긴급대책회의를 거쳐 28일 주일 대부분 예배를 

온라인예배로 전환하고 교회 내 활동을 

잠정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회 측은 방역당국과 상황을 예의주시한다면 서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추후 진행되는 사항은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12시 기준으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고, 경기도 안양의 주영광교회 

누적 확진자 수는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는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수원중앙침례교회 확진 교인과 함께 예배를 드린 교인을

 717명으로 파악하고, 밀접접촉자 분류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회발 바이러스 확산에 방역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여름철 늘어날 종교행사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정 총리는 "여름철을 맞아 적지 않은 종교시설에서 

다양한 모임이나 활동을 구상하거나, 대규모 행사를 추진 중"이라면서,

 행사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비대면 행사를 우선 생각해줄 것과 부득이한 경우 거리 준수, 

단체섭취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이

 "종교시설은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검토가 필요한 단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고 말해,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강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안양 지역에 이어 수원 한 대형 교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경기도 수원 중앙침례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3명이라고 합니다.

 이 교회에 등록된 교인이 9천여 명에 달하는 데다 확진자가 

증상 발현 전후로 예배에 4번이나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진자가 잇따를 가능성이 큽니다.





확진자 3명 중 2명은 교인, 1명은 교인 가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를 보면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 2명은 

지난 17일, 19일, 21일, 24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해당 날짜에 교회를 방문한 교인은 모두 717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제일 먼저 증상이 나타난 지표 환자의 증상 

발생일을 19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경기도 안양 주영광교회 관련 확진자 수도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남달리 교인 1천715명이 다니는 왕성교회와 관련해 이날 

정오 기준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2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주영광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7명 늘어난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교회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은 비교적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 예배보다 성가대 찬양 연습 등 

소모임 활동에서 이뤄진 것으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당국은 수도권 곳곳에서 비슷한 사례가 속출하자 종교시설을 

코로나19 고위험 시설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전날 “종교 행사, 종교 소모임, 

수련회 등 각종 종교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습니다”며 

“지금 고위험군 시설에 종교시설이 포함돼 있지 않지만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한 단계라고 판단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종교시설이 코로나19 고위험 시설로 지정되면 운영을 최대한 자제하고, 

QR 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를 어기면 300만 원 이하 벌금과 함께 집합 

금지 명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병 중인 A 씨 남편도 확진됐는데, 거동이 어려웠던 만큼 A 씨 

모녀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A 씨 모녀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3차례 예배에 참석했는데

함께 예배 본 교인만 700명이 넘습니다.

교인이 9천 명이나 되는 만큼 교회는 즉각 건물을 자진 폐쇄하고

 대부분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다만 현장조사 결과 손 소독과 거리두기 같은 방역 

수칙이 잘 지켜져 교회 내 전파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증상이 있는 경우만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기존 교회의 확진세는 이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확진자가 3명이

 추가돼 27명까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전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나온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서는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도 7명이 더 감염돼 사흘 새 1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처럼 교회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종교시설에 

대한 고위험시설 지정 등 관련 대책은 없는 상태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등 

8곳을 고위험 시설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방문판매업체와 

유통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음식점 등에 대해서만 

고위험 시설로 추가 지정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능후 1차장은 "요즘 방문판매업체에서 교회 내 

소규모 모임으로 수 많은 지역사회 감염이 이뤄지고 있습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방역당국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고 

대처 방안을 집중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고위험 시설 지정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는 "교회를 비롯한 종교 모임에 대해 전체적으로 고위험 시설 지정 등으로 

규제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의도을 엄밀하게 정해서

즉 정밀 타깃하는 방안을 포함해 강도 높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이냐를

 두고 활발하게 논의 중"이라며 "정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방역수칙 등을 장만하겠지만 방역의 주제인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고 했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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