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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련

고체연료 관련주 무엇?

고체연료 관련주 무엇?



갑작스럽게 고체연료 관련주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 각종 매체에 따르면 28일 오후 정부가 

우주 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을 완전하게 

해제하는 2020년 미사일지침 개정을 새롭게 채택하다는 발표를 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한미 미사일 지침은 군사용 탄도미사일  

군사용 순항미사일  그리하여 우주발사체 등 3개 분야로 나뉘는데  

요번에 고체연료 사용이 허용되면서 향후 우주 발사체에 

대한 연구·개발이 자유롭게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고체연료 관련주들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데  

비츠로테크와 한양이엔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비츠로테크는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16.54%나 

폭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모비스 역시 6% 이상 상승하면서 장마감했습니다.

다만 방산주인 스페코와 빅텍 등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는 고체연료 관련주들이 방산주와는 

큰 관련이 없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빅텍의 경우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특허가 있어 다시금 상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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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일 주식시장서 제일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인 종목은 VR·AR 관련주들이었습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VR·AR 산업에 대한 규제를 풀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아이엠과 한빛소프트 등 관련주들이 상한가에 

돌입하는 등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을 필두로 한 항공주와 태경케미컬로 

대표되는 수소차 관련주 등도 주목받았습니다.

고체연료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8일 비츠로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6.54%(1120원) 상승한 

789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한미 미사일 지침이 개정됐다고 알리며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제한이 완전하게 해제돼 한국판 뉴딜이 우주로 확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차장은 28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제 한국에 있는 기업과 연구소  

대부분 개인은 기존의 액체연료뿐 아니라 고체연료  

하이브리드형 우주발사체를 아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생산·보유할 수 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주산업은 현 3600억 달러 규모에서 2040년에는 

1조 달러로 급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비츠로테크는 

액체로켓엔진 제작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에서 고압터보펌프·가스발생기 등 설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국가안보실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접촉해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시했고  지난 9개월간 

한미 간 집중 협의 끝에 미사일지침 개정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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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지침 개정으로 

군 정보·감시·정찰 능력 발전 

한국 우주산업의 발전 및 젊은 인재들의 우주산업으로의 유입 

한미동맹의 한단계 진전 등의 효과가 예상됩니다.

지금 한국은 군용 정찰 위성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고체연료 우주 발사체의 연구개발을 가속화하면 

언제든 필요에 따라 군용 정찰 위성을 쏘아 올려 한반도

 상공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게 됩니다.





김 차장은 "우리는 50조원의 국방예산에도 눈과 귀가 부족했습니다"며 

"우리 구상대로 2020년대 중후반까지 우리가 자체 개발한 고체연료 발사체로 

저궤도 군용 정찰 위성을 다수 발사하면 우리의 정보·감시 

능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김 차장은 "요번 개정으로 우주산업 인프라 개선의 토대가 장만돼 

한국판 뉴딜이 우주로 확장되는 길이 열렸습니다"며 

"한국판 스페이스엑스(SpaceX)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탄도미사일 개발 규제를 위해 1979년 만들어진 

한미 미사일지침은 그동안 세 차례 개정돼 왔습니다. 

요번이 네 번째 개정입니다.

앞서 2017년 9월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회담으로 

탄도 미사일의 사거리를 800㎞로 하되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 

해제하는 내용의 3차 개정을 한 바 있습니다.





한편 비츠로테크는 전력의 생산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를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전력기기사업과 특수사업  

전시사업으로 구분되며  전력기기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세계 1위의 글로벌 리튬일차전지 업체로서 성장할 것을 목표로 

연구 개발과 영업망 확대를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주항공·고체연료 관련주로는 비츠로테크 외에도 한양이앤지  

한화  미코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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