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예상경로

태풍 바비 예상경로

태풍 바비 위치(태풍 바비 경로)  평양 북서쪽서 북진 중이라고 합니다.

태풍 바비와 상관없이 남부지방 국지성 호우 예상됩니다.

태풍 바비 위치 북한 평양으로 확인됐습니다. 

태풍 바비는 굉장한 강풍과 비로 인한 피해를 예고했던 것과 달리 

유달리 수도권에는 수 많은 피해를 많이 주지 못한 채 북한으로 넘어갔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태풍 바비는 

평양 북서쪽 약 50㎞ 부근 육상에서 시속 46㎞로 북진 중입니다.

태풍 바비 경로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는 낮 12시 넘어서까지 

약한 비가 내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태풍특보는 전부 해제됐지만 강풍특보는 일부 지역에서 발효 중입니다. 

강풍경보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해5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흑산도  홍도에 발효돼있습니다.

 

강풍주의보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인천 강화군  

전남 거문도·초도  울릉도·독도에 발효됐습니다.

태풍 바비 영향과 상관없이 남부지방에는 비구름대가 형성돼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 대개 지역에 비가 소강상태인 곳이 많겠습니다"며

 "그러나 낮 동안엔 기온이 상승해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국지성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인근에서 발생한 태풍 바비 뜻은 산맥 이름입니다. 

태풍 바비(BAVI) 이름은 베트남에서 제출했습니다.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9시 기준 태풍 바비가 평양 북서쪽 약 50㎞ 육상에서 

시속 46㎞로 북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심기압은 975hPa  

최대풍속은 초속 32m입니다. 태풍의 세기도 '강'에서 '중'으로 약해졌습니다.

바비는 이날 오후 9시에 중국 하얼빈 남남동쪽 약 120㎞ 

부근 육상에 도착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후면의 비구름대가 시속 30㎞로 

북북동진하고 있어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에는 전국 대개 지역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태풍 끝자락에도 무더위는 이어집니다. 대구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또 서울 전역과 경기  충북  전북  강원  경상도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8호 태풍 바비가 27일 우리나라 서해상을 통과하면서 수 많은 피해가 보고된

 가운데  향후 더 큰 위력을 갖는 태풍들이 생겨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합니다. 

해수면 온도 상승과 지구온난화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바비는 오전 8시를 기준으로 

평양 남서쪽 70km 위치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0미터(m/s)  최대순간풍속 47.4m/s(신안 흑산도) 

 강수량 445mm(제주)의 위력을 보였습니다. 서울·제주 등에서 

파손·정전·교통사고 등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은 당초 바비와 이동경로가 비슷한 태풍 중 제일 강했던 

'링링'의 위력을 능가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바비의 이동경로가 예상보다 

서쪽으로 치우치는 바람에 육지와의 거리도 그만큼 멀어져 체감 위력이 약해졌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바비의 중심기압은 950헥토파스칼(hPa)로 

링링(960hPa)보다 낮아 위력이 더 강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경로가 육지로부터 서해상으로 40~50km 더 멀어져 체감 위력이 예상보다 

약해진 걸로 보입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