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문신 흡연
요즘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을 펼친 한소희가 과거 타투(문신) 사진 논란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소희는 25일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기자신의
흡연 사진과 팔 타투 사진이 논란이 됐던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소희는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며
"그때 사상과 생각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을 하다 보면 원래 생활에 대한 제약들이 생기지 않나"라면서
"그러다 보니까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뿐이라고 합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과거라고 표현하는 것도 웃깁니다.
그 사진들이 불과 3~4년 전 정도다"라면서
"난 괜찮입니다. 그런 모습조차도 여성 팬분들은 진짜 좋아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며 미소를 보였습니다.
한소희는 인터뷰에서 '부부의 세계'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아직 여다경(한소희의 극중 역할)을 떠나보내지 못했습니다"며
"스페셜 방송을 마지막으로 '부부의 세계'가 끝이 났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도 기분이 좀 이상하고 감독님 작가님이랑 통화하면 괜히 울컥합니다.
연기 인생을 살면서 이런 작품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해서 보내기가 더 아쉬운 것 같습니다.
마음이 좀 안 좋습니다. 너무 수 없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기분 좋게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소희는 과거 자기자신의 SNS에 올렸던 사진들이 재조명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았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팔 전체에 타투를 한 사진과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충격적인 과거 모습" "이미지 세탁이냐"
"많이 놀아봤을 듯"이라며 한소희를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주요 온라인 카페와 SNS 등에는 한소희의 데뷔 전 모습으로
추정되는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스모키 메이크업에 화려한 타투를 드러내고 흡연을
하는 등 평상시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실 한소희는 데뷔 전부터 SNS를 통해 먼저 유명세를 타며
먼저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수 없이 많은 팬들을 불러모은 것 입니다.
그러나 요즘 일부 누리꾼들은 한소희의 과거 모습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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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지금와 180도 다른 과거 사진에 "충격이라고 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수 없이 많은 이들이 흡연과 타투는
극히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지적하는 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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