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재현 사과문

NCT재현 사과문

지난 4월 25일, 토요일. 질병관리본부는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에서 제일 넓은 위험 신호는 '난 괜찮을거야', '요번 한 번 쯤이야' 하는 

막연한 기대와 방심입니다." 

하지만 인기 아이돌들이 이 방침을 어겼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로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4명이 이태원에 모였다는 것 입니다.

황금연휴(4월 24일~5월 5일)의 시작을 이태원에서 보냈습니다.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입니다.

'디스패치'가 지금 루머로 돌던 <이태원 아이돌>의 실체를 확인했습니다. 

이날 이태원에 모인 아이돌은 '97모임'의 주축.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입니다.

정국과 차은우, 재현과 민규 등은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 2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물론, 이때는 '코로나19'가 소강세를 보이던 시기라 

다소 안이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의 대처방식입니다. 

지난 5일, 이태원 클럽발 지역 전파가 시작된 것입니다.

2차, 3차에 이어 4차 전파 사례자까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도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4월 24일~5월 6일)

 이태원 유흥시설을 찾은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물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 등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모두 음성. 단, 잠복기를 갈등할 때 최소 2주간(5월 10일까지)은 조심해야 합니다.

일례로, 차은우는 '아스트로' 컴백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7일,

 '컬투쇼'와 '히든트랙'에 출연했습니다. 8일과 9일에는 각각 

'뮤직뱅크'와 '노래중심'을 소화했습니다.

재현의 경우, '인기가요' MC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지난 달 26일, 

그리해 지난 3일과 10일 생방송에 나섰습니다. 

정국과 민규는 공식 (외부) 스케줄은 없었습니다.

이태원 목격자 A씨는 '디스패치'에 "(나도) 같은 곳에 있었고, 음성입니다.

 그래도 2주간 외출을 자제했습니다"며 "아무일도 없다고 한다는 

듯 활동하는 게 더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97모임' 멤버들이 들렸던 B유흥시설의 경우 집합 금지 명령이 떨어졌는데요. 

이곳은 바와 클럽의 중간 형태. 밀도가 높아 거리두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소속사들의 안일한 대응도 질타의 대상입니다. 

'이태원 아이돌' 루머가 제기됐을 때, 일부 소속사는 '사생활', 혹은는 '확인불가'로 일관했습니다. 

그룹 및 개인 활동에 제동을 걸지 않았습니다.

이태원 아이돌의 본질은 ‘거리두기’ 참여 유무가 아닙니다.

 "갔느냐, 안갔느냐"는 소모적인 논쟁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안일함입니다. 

동시에 (소속사의) 무책임입니다. 밝혀지지 않는 게, 최선은 아닙니다.

"내가 무증상 혹은는 경증 감염자일 수 있습니다는 고심으로. 

나의 방심이 자칫 사랑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는 고심으로."

질병관리본부는, 4월 26일에도 방심하지 말 것을 주문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NCT 멤버 재현의 이태원

 방문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SM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수 없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며 

“재현은 지난달 25일 동료들과 이태원에 있는 음식점과 바에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된 특정 클럽에는 가지 않았고 확진자가 이태원을 다녀가기 7일 전이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현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된 

이후 자진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며

 “(지금) 증상은 없다고 합니다”고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재현은 모두가 일상적인 만남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만 하게되는 기간에 조심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가

 개인적인 시간에도 철저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했어야 했습니다.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SM은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수 없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디스패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던 

지난달 25일 연예계 ‘97모임’으로 불리는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가 이태원의 음식점과 

유흥시설 2곳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정국), 판타지오(차은우), 

플레디스(민규)도 당사 아이돌의 이태원 방문을 확인한 뒤 사과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반갑습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 없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재현은 지난 4월 25일 동료들과 이태원에 위치한 음식점 및 바에 방문했으나,

 문제가 된 특정 클럽에는 가지 않았고 확진자가 

이태원을 다녀가기 7일 전이었습니다.

재현은 증상은 없지만,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자진해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재현은 모두가 일상적인 만남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하는

 기간에 조심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합니다.

당사 역시 아티스트가 개인적인 시간에도 철저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했어야 했는데,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수 없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라고 뜻을 밝혔습니다.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